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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뉴스]2016 대학사회책임지수(경희대18위)

박경규
  • 2016.03.24
  • 2,095
관련링크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36964 (353회 연결)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36867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36964

 

이런 평가라면 좋네요~

 

[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이화여대(총장 최경희)가 전국 사립대 가운데 대학사회책임지수 평가 결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대표 김영호)와 토마토CSR연구소(소장 안치용)는 ‘2016 대학사회책임지수’ 평가 결과 평균학점 3.894점으로 전국 149개 사립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학사회책임지수는 대학의 사회적 책임 수준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발표한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 기준’인 ISO26000에 따라 평가한 결과다. 노동과 인권, 학생, 지역사회, 환경, 공정성, 거버넌스 등 7개 부문으로 나눠 공정하게 평가했다. 이화여대는 학생과 지역사회, 환경, 거버넌스 등 4개 부문에서 A+를 받았다.
 

2위는 연세대가 차지했다. 노동과 학생, 지역사회, 환경 부문에서 A+를 받았지만 공정성 부문에서 D-를 받아 이화여대에 1위를 내줬다. 연세대 평균학점은 3.855점이다. 3위에는 3.786점을 받은 한양대가 올랐다. 노동(A), 학생(A), 지역사회(A+), 환경(A), 거버넌스(A+)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지만 인권(B-)과 공정성(D+) 부문이 상대적으로 취약했다.

 

한림대가 4위를 차지하며 지방권 사립대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3.654)를 받았다. 노동(B+)과 인권(B+), 학생(A+), 지역사회(B), 환경(B+), 공정성(B-), 거버넌스(A+) 등 전 부문에서 고르게 점수를 얻었다. 5위는 대구 계명대(3.635)가 차지했다. 계명대 역시 공정성(C) 부문을 제외하고는 전 부문에서 양호하거나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이어 성균관대(3.602), 한국외대(3.540), 가천대(3.512), 상명대(3.494 ), 고려대(3.480) 순으로 10위 안에 올랐다.

 

상위 20위권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지역 대학이 10개로 절반을 차지하면서 서울에 있는 대학들의 사회적 책임 수준이 지방대학들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에서는 가천대, 대진대, 아주대 등이 20위권 안에 들어 경기 지역이 강세를 보였으며, 강원(한림대), 대구(계명대), 전북(원광대), 인천(인천가톨릭대), 충북(건양대), 경북(영남대), 대전(배재대) 지역에서 각 1개 대학씩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대학 중에는 이화여대가 1위를 차지했으며 서울여대가 3.133점을 얻어 27위, 덕성여대가 3.106점으로 32위, 숙명여대가 3.807점으로 34위에 오르면서 50위권 안에 들었다. 이어 성신여대(2.618/70위), 광주여대 (2.004/121위), 동덕여대 (1.548/139위) 순으로 조사됐다.

 

각 부문별 A+를 받은 대학들은 12~14개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다만, 서울과 지방사립대로 구분해보면 다소 차이가 났다. 대학에 속한 직원에 대한 보수나 복지, 노사관계 등을 평가한 노동부문과 사회봉사 참여도, 대학강의 공개실적 등을 측정한 지역사회부문, 총장선출방식과 기부금 등을 지표로 한 거버넌스 부문은 서울지역 대학들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면서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장애인, 기회균형 선발대상 학생 등 사회적 배려 부분을 평가한 인권부문이나 학생1인당 교육비, 장학금 등이 지표가 된 학생부문 등은 지방 사립대가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대학의 법규위반 건수 등을 평가한 공정성부문에서는 서울지역 대학이 단 한 곳도 없었다. 이번 평가는 객관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대학알리미, 사립대학 회계정보시스템, 각 대학 홈페이지 등 공개 영역에서 모은 자료를 근거로 실시했다.

 

2016 대학사회책임지수-사립대학 총점표 (상위1~20위). 자료/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토마토CSR연구소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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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와 토마토CSR연구소가 공동기획한 ‘2016 대학사회책임지수’는 우리 사회에서 위상이 높은 ‘대학’의 사회적 책임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최초의 시도다. 지금까지 여러 대학평가가 있었지만 대학의 서열화를 초래한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대학사회책임지수’는 기존의 성과 위주 대학평가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졸업생 취업률, 교수의 논문 수 등 흔히 포함되는 ‘실적’에 대한 측정을 배제하고 포괄적인 의미의 사회책임 성과만을 포함하는 새로운 형식의 대학평가다.

 

대학은 더 이상 학문의 성역이나 엘리트 교육기관이 아니다. 대학 진학률이 80%에 이르는 우리 사회에서 대학은 보편적이고 대중적인 기관이다. 특권 집단으로 행세하며 대학이 사회적 책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학생 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한 사회적 기관임을 명심해야 한다.

 

‘2016 대학사회책임지수’는 2010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발표한 ‘사회적 책임에 관한 국제 기준’인 ISO26000의 틀을 따랐다. ISO26000은 사회의 모든 조직이나 기관이 의사결정 및 활동 등을 할 때 소속된 사회에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규정한 국제적 합의이다. 세계인권선언, 국제노동기구(ILO)협약, 기후변화협약, 유엔 소비자보호지침 등을 총망라한 안내서다. 국내 기업들을 포함해 세계적으로 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ISO26000을 사회책임 지침서로 활용하고 있다.

 

ISO26000의 핵심 주제는 지배구조, 인권, 노동, 환경, 공정성, 소비자, 지역사회다. 토마토CSR연구소의 ‘대학사회책임지수’ 평가는 ISO26000의 7개 부문을 전부 포함했다. 각 주제에 해당하는 세부 지표를 선정해 대학의 포괄적인 사회책임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지표 체계를 확립했다. 사립대학을 위한 세부 지표는 총 50개다. (세부지표표 참조)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대학알리미, 사립대학 회계정보시스템, 각 대학 홈페이지 등 공개 영역에서 자료를 모았다. 각 항목에 대한 최근 3개 년 공시 자료를 모아 최근 연도에 가중치(5:3:2)를 두어 평균값을 계산했다. 자료의 성격을 기준으로 정방향 혹은 역방향으로 순위를 매겨 점수화했다. 지표의 중요성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다. 부문별로 합산한 점수는 대학 교육의 학점 체계를 따라 A+부터 D-까지 12개 등급으로 나누었다. 사회책임 최종 점수인 평균학점은 부문별 학점을 계량화해서 평균값을 구한 것이며, 만점은 4.3점이다. 이러한 방식은 현재 대학에서 학생들이 학기별로 학점을 받는 방법과 동일하다.

 

토마토CSR연구소의 ‘2016 대학사회책임지수’ 평가의 조사대상은 국내 4년제 총 196개 대학이다. 그 중 사립대학은 149개다. 공개된 영역에서 자료를 얻기 힘든 분교나 캠퍼스는 평가에서 제외했다. 공공기관의 성격을 띠고 있는 국공립 대학과 정부출자대학, 국립대 법인과, 특별법 법인 설립 대학은 사회책임 수준을 사립대학과 동일한 선상에서 비교하기 어려워 사립대학과 분리했다. 이러한 대학을 ‘공공영역대학’으로 묶어서 따로 순위를 매겼다.

 

[노동 부문]은 대학에 속한 직원에 대한 보수나 복지, 노사관계 등을 측정했다. 인건비, 복리후생비, 비정규직 비율, 노조 가입률 등이 지표로 선택되었다. [인권 부문]은 장애인, 기회균형 선발대상 학생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한 형평성 수준을 평가했다. [학생 부문]은 학생의 실질적 학습 환경을 지원하는 지표로 구성되었다. 학생1인당 교육비, 장학금, 학자금 등 경제적 지원 규모를 측정했고, 전임교원 확보율, 강좌당 학생 수, 학생1인당 장서 수 등 교육환경을 보여주는 자료들을 모아 평가했다. [지역사회 부문]에서는 사회봉사 참여도, 대학강의 공개실적 등과 함께 한국형 온라인 강좌(K-MOOC) 개설현황도 지표로 추가했다. [환경부문]은 대학이 캠퍼스 내에서 에너지 절약 등 환경에 관한 실천을 보여주는 지표로 구성했다. [공정성 부문]에서는 대학의 법규위반 건수를 조사했고, 언론에 부정적으로 노출된 빈도를 측정하는 사회영향프로그램을 포함했다. 마지막으로 [거버넌스 부문]은 총장선출방식과 기부금 등을 지표로 설정했다.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사립대학 적립금의 적정성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들도 포함했다.

 

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와 토마토CSR연구소의 ‘2016 대학사회책임지수’ 평가는 2015년 12월부터 4개월간 수행되었으며, 각 대학에 취합한 자료를 확인하는 회람 절차를 거쳐 확정했다. 

 

2016 대학사회책임지수 사립대학 지표표. 자료/한국사회책임네트워크·토마토CSR연구소

 

 

토마토CSR연구소 신지선 연구위원 jise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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